여행의 시작

도락이 2018년 첫 번째 여행을 시작하려 합니다. 

저희 도락은 한국 식당 가운데 가장 맛있고, 

가장 멋있는 방식으로 운영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메뉴

하나. 

탐라 효종갱                      9,000원


제주도 해장국을 모티브로 한 음식.


효종갱은 

조선시대에 양반들이 즐겨 먹었던 

해장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주도의 옛 이름 탐라

양반 해장국 효종갱


우리의 속을 풀어줄

오늘의 국물 



둘.

돔베고기                   중  30,000원(400g)

                                 대  40,000원(600g)


갓 삶은 흑돼지고기 수육을 나무 도마에 얹어 

덩어리째 썰어 먹는 제주의 현지 음식


 ‘돔베’는 ‘도마’의 제주 방언입니다.

돔베고기는 주문즉시 조리에 들어갑니다.

맛있는 기다림은 30분정도 입니다.



셋.

마늘 수육                          25,000원  


잘 삶은 소고기 양지와 사태 수육

마늘 소스와 함께 드셔보실 수 있습니다. 


넷.

 술국                         20,000원


술 한잔 하는데 해장국이 부족하다면

푸짐한 술국으로 주문하시면 좋습니다.


다섯.

주류 메뉴


소주                                  4,000원

병맥주                               5,000원

사이다                               2,000원


소주, 맥주의 종류는 주문시 

선택해 주시면 준비해 드리겠습니다.


마음가짐.


음식을 통해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

참으로 기쁩니다.


이곳에 오신 많은 분들께

새로운 영감을 드리고 싶고,

어쩔땐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대단하진 않아도

대단하게 맛있어 지겠습니다.


그렇기 위해

오늘보다 더 맛있어 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8 by 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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